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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타사키, 4천만 원 운동화 굴 국밥 먹다가 진주가 나왔다는 도시 전설이 아니더라도 왠지 행운이 올 것 같은 그런 보석이 진주가 아닌가 합니다. ​ 진주와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일본의 타사키에서 아식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군요. 저희가 다루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스포츠룩과 보석의 만남쯤으로 스~윽 읽어보시면 어느 날 문득 OOTD에 도움이 될 수도 있잖아요? ​ 우선 타사키는요. ​ ​ ​ 디제잉 아니에요. 이렇게 다이아몬드 세공으로도 유명하고요. ​ ​ ​ 진주로도 유명합니다. ​ ​ ​ ​ 한국에선 로즈 골드라고 많이 부르고 까르띠에에서는 핑크 골드라고 많이 부르는 걸 타사키에서는 사쿠라 골드라고 부르며 강조하고 있는데요. 구리와 금의 배합비가 조금 다른가 보죠? 그런데 우리가 '구라'라고 쓰는 .. 더보기
티파니 링크. 공항패션으로 보는 김다미 티파니 링크 1962년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도시 배경이 미국 맨해튼이죠. 그래서인지 티파니의 디자인 감성을 표현할 때 뉴욕의 도시적인 감성과 멋스러움을 얘기합니다. ​ 어제 배우 김다미의 공항 패션을 보니 요즘 티파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링크 이어링을 착장했더군요. ​ ​ 경쾌한 숏컷 헤어에 흰 셔츠에 볼드 한 디자인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요. ​ ​ 착용한 제품은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된 로즈 골드 제품인데요.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제품이 있습니다. ​ ​ ​ 티파니는 실버 제품도 나오고 있어서 어떤 분들은 티파니에서는 절대 화이트 골드를 사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된 제품에서는 실버가 아닌 화이트 골드로 나오고요. 아래처럼 다이아몬드 없는 제품은 로즈 골드.. 더보기
니치 브랜드를 꿈꾸는 몬트 주얼리, 가격 조정 이유들 모음 가수 GD와 프레데릭 밀의 향수 협업 소식이 지난주에 여러 곳을 통해 보도됐었는데요. 그런데 프레데릭 밀이 누구야?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나요? 저만 그랬나.... 쇼미 더 머니 신인 래퍼스러운 프레데릭 밀은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의 이름이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그럼 니치는 뭔데? ​ 영어로 틈새(niche)를 뜻하는 니치는 이태리어 니키아(nichhia)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일반적으로 산업에서 말하는 니치 제품은 메이저 제품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 제품을 말하며 소수의 사용자를 위한 마이너 한 시장과 제품을 뜻한답니다. ​ 그러나 향수업계에서 '니치 향수'라는 용어는 소수가 사용하는 고급 향수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군요. 유명인의 경우 자신의 개성에 맞는 향수를 구입하거나 개인 향수를 조제.. 더보기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에 대해서. 까르띠에 불가리 부쉐론 파베 세팅 비교 분석 추천 비가 제법 굵게 내리네요. 곧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맑고 깨끗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흔히 얘기하는 풀파베 제품들! 넘사벽의 가격을 자랑하는 풀 파베 제품들을 보시면서 안구도 정화하시고 저희가 핸들링 하는 제품들에 대한 자랑도 좀 보고 가시죠. 우선 간단하게 다이아몬드 세팅을 보자면 프롱세팅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기둥이라는 뜻의 프롱은 보석을 지지하는 발을 뜻합니다. 4발, 6발 프롱세팅이 선호되는데요. 솔리테어링이라고 해서 보석이 반지 중앙에 높게 세팅된 반지를 세팅할 때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웨딩링이나 프러포즈 링에서 많이 쓰이죠. 보석이 많이 노출되다 보니 돋보이고 커팅이 정교해 반사효과가 크기 때문에 큰 다이아몬드를 더욱 크고.. 더보기
까르띠에 팔찌 선택 시 고민할 것들. 셀러가 제안하는 기본팁 팔찌 고를 때의 색상, 사이즈 등등의 고려 사항을 올렸는데 문의가 많으시더라고요. 글이 길어서 가독성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정보의 바다에서 너무 멸치만 건져올리셨나 봐요. 문의에 중언 부언할까 하다가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 ​ ​ ​ ​ ​ ​ ​ 최대한 정확하면서도 간단하게 전달해 볼게요. 그래도 대충대충 보다는 설명충이 나으시죠? 까르띠에 브라이 슬릿의 가장 큰 축이 되는 러브와 저스트 앵 끌루. ​ 두 제품 모두 찾아서 보려고 치면.. 다들 차고 있는 것 같고 흔하다 싶죠? ​ 여러분 눈이 좋은 겁니다. 고가의 아이템이잖아요. 별로 없어요. 정확히는 "갖고 있는 사람이 진정 리치!! " 사고 싶을 때는 나만 없는 것도 같고, 사고 나면 다 갖고 있는 것도 같고. 원래 체감이라는 게 비과학적이지만.. 더보기
까르띠에 러브 팔찌 제작, 선택 사항. 여러분의 취향은? 저 같은 결정장애를 가진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들은 뭘까요? 러브 팔찌를 예로 들어서, 가격에 대한 고민은 우선 묻어두고요. 팔찌의 색상과 굵기, 다이아몬드의 개수가 가장 우선입니다. 색상은? 보통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중에서 본인과 어울리는 색상이 있다기보다는 평소 호감도에 따라 결정되는 편인가 봐요. 전적으로 취향의 범위. 봄쿨톤이니 여름 웜톤이니 떠들어봐도 손목에 차보셔야 알아요. 저 같은 경우엔 화이트와 옐로로 레이어드하고 로즈는 다른 손목에 차는 걸 선호하거든요. ​ 굵기는 취향도 있지만 팔목의 두께라던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 나뉩니다. 볼드 한 디자인으로 강렬함을 주고자 하는 분도 계시고 스몰 사이즈로 꾸안꾸를 추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그러나 필드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 더보기
일본 여행에서 까르띠에 구입, 한국과 가격비교. 할인 꿀팁 일본을 향하는 관광객이 연간 6백만 명 정도. 엔화가 약세라서 그런지 명품 쇼핑객 또한 연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 셀린느 같은 명품 브랜드의 경우 일본에서의 가격 경쟁력 있다며 많이들 사 오시는데요. ​ 그렇다면 주얼리의 가격은 어떨까요? 일본 현지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한국과의 가격 경쟁력을 조금 살펴볼까요? ​ 한국 공홈 가격 1,790,000 원. ​ ​ 일본 공홈 엔화로 189,200 엔. ​ 오늘 날짜의 네이버 엔화 (100엔 당 889원으로 계산했을 때)에서 환산하면 1,682,000 원입니다. ​ 일본이 10만 8천 원 이득 ​ ​ ​ 제일 많이 찾으시는 1다이아몬드의 경우는 공홈 가격 3,390,000원 ​ 일본 공홈 358,600 엔 = 약 3,188,000 원. 일본이 20만 2천 원 .. 더보기
손흥민의 원픽, 티파니 락에 대해서. 손흥민은 버버리만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요즘은 티파니 락을 착용하는군요.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삼각로맨스, 환승연애의 류준열도 티파니 락 제품을 광고하고 있죠. 공항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손목 위로 티파니 락이 돋보입니다. 락이 갖고 있는 럭셔리함에 스포티까지 한 숟가락 더. 매거진 화보의 손흥민은 목걸이도 착용했구요. 손흥민 선수가 의외로 손이 참 예쁘군요. 오른 손목의 락이 살포시 눈에 들어옵니다. 하긴.. 유명한 축구선수들 중에 뛰어난 패셔니스타가 많던데요. 손흥민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죠. 티파니 락이 잘 어울립니다. 보통 운동선수들은 주얼리 잘 안어울리는데요. 피지컬이 특별해서 그런지 손흥민 선수는 참 잘어울리네요. ​ 아이유의 남자, 이종석부터 설인아, 가수 로레까지. 역시 요즘 잘나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