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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반지제작

[새로나왔]프레드가 눈꼴셔서. 티파니 신제품과 그래도 역시 프레드 매장 음악을 고르고 있을 틈도 없이 바쁠 때면 닥치는 대로 흘러나오는 데로 들을 때도 많습니다."누가 노래를 저따위로 못하냐?" 하고 화면을 봤더니 박진영 신곡이 나왔더군요.그렇습니다. 새로 나오는 게 모두 신선하고 좋지는 않죠. 티파니가 해양 보존을 기치로 삼아 새로운 제품을 들고나왔습니다.마냥 신선하고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한 경종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명품 브랜드들은 특히나 요란하게 울려대는 걸 좋아하죠.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의 일부는 1달도 전에 미리 써놨던 것들인데 그동안 왜 묵혀놨었는가?혹시라도 티파니 신제품이 인기라도 좋을까 봐 그런 것은 아니고요.얼마나 인기 없는지 두고 보려고 나름 빅데이터를 수집 중이었더라 했거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 더보기
[새로 나왔]망한 거 옆에 또 망한 거 깨물면 유난히 아픈 손가락이 있듯이 저희 매장에도 너무 제품들이 있습니다.악성 재고라는 이름의 아픈 손가락.​​​​​나름 풀파베 제품이고 예쁘기도 하지만 찾는 사람은 없는 그런 제품이죠.사이즈 맞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가져가실 수도 있는 그런 팔찌입니다.물론 사이즈 맞는 분이 계실까도 싶지만요.​​​착용 방식도 편하고 예쁘기도 하지만요.​역시 저는 루이비통 주얼리는 폭망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가끔 찾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말려요.그리고 그냥 못한다고 말씀드립니다.​​​​보그 매거진을 뒤적거리다가 루이비통 신제품을 보며 화딱지가 나서 올려봅니다.​​루이비통의 체커 보더 패턴을 다미에 패턴이라고 부르는데요.그 다미에 패턴을 모티브로 나온 주얼리입니다.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를 아우르는 모든 .. 더보기
[STYLE] 다미아니 벨에포크는 정말 투머치 한가 몇 개월 동안은 BTS 진과 차승원의 영향인지 프레드의 주문이 폭주했었거든요. 물론 제작 문의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브랜드는 까르띠에나 샤넬, 반클리프, 불가리 같은 브랜드이지만요. 그에 비해서 다미아니는 여름에 반짝이라 내년 여름까지는 크게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1주일 넘게 다미아니 제작 문의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던 중이었습니다.벨에포크 목걸이나 마르게리타뿐 아니라 갑자기 반지 문의가 늘어서 정말 이상했죠.  하퍼스 바자에 정해인과 정소민의 화보가 올랐더군요.역시 저희가 아무리 강조해도 연예인 화보 한 장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용산 사는 누군가가 순방 갈 때 반클리프로 두르고 갔었다는데 그때는 반클리프 주문이 폭증하진 않았었거든요.   대표사진.. 더보기
[100만 원대 반지 공략]난 죽어도 다이아는 싫어! 007 죽어도 노 다이아 ​​​​반지는 호불호가 명확한 제품 중에 하나죠.손가락 굵기나 피부 톤, 전체적인 생김새에 따라 느낌이 워낙 다르기도 하지만 꼈을 때 느낌도 제각각이라 절대적인 호불호도 없고... 그래서 권해드리기도 무척 애매한 제품입니다.​반지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오늘은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나눠봤습니다.전 보통은 다이아몬드 세팅이 있는 제품들을 주로 권하는 편이고요. 그 가운데서도 특히 반지는 다이아가 있는 게 흠집과 세월에도 강하다고 믿는 사람이라 더욱 그런데요.그래도 죽어도 다이아몬드가 싫다는 분은 꼭 계십니다.I hate diamond even if I die.물론 가격은 살짝 싸서 그건 좋아요!​다이아 세팅이 없는 반지들의 장점이라면 어지간하면 100만 원대(반지 사이즈 1.. 더보기
여름철 포기할 수 없는 화이트골드, 명품 주얼리 화골 선택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드립니다. 날씨가 이상합니다. 비가 스콜처럼 오네요.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얼마나 사람을 푹 쉬게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지.​올해는 주얼리에서 두드러진 색상 쏠림 현상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름 하면 화이트의 계절 아니겠어요?그래서 화이트 골드 제품들을 리뷰 해 볼까 하는데요.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평소 화이트골드 제품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사용하시는 주기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 착용하시면 은은하게 노란빛이 올라오거든요.18K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화이트 골드 제품도 75%의 금과 나머지 25%의 색상 내는 여러 금속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죠. 거기에 더해서 로듐이란 것으로 코팅을 해서 만들어지는 게 화이트골드. 흔히 백금이라고도 부르지만 백금을 칭하는 플래티넘과는 원소 자체가 달라요.​아무튼 이 화이트골드.. 더보기
샤넬 코코 크러쉬. 제니 보그5월 화보를 통해 설명드려요. 색상 사이즈 고르기. 레이어드 하기 샤넬 코코 크러쉬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습니다. 반지만 봐도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웬만해선 다 끼고 있는 것 같던데요. 볼드하지만 심플한 제품이다 보니 꽤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제품을 보실 때 제일 중요하게 살펴 보실 부분은... 볼드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색상 등등인데... 더 길게 얘기하면 자꾸 써먹는 곳들이 생겨서 자세히는 말 못 하겠고요. 몬트 주얼리에 오시면 피팅하실 수 있습니다. 샤넬 제품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하던 차에 보그 5월 호에 제니의 샤넬 화보가 올라왔더라고요. 그래서 긴 말보다 사진이 이해를 도울 것 같아서 올려봐요요. 사진을 보며 간단히 제품 안내드릴게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코코 크러쉬는 그 볼드함에 비해 안쪽 부분이 파여져 있어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