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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명품 주얼리도 있을까?]스포티한 룩에도 놓치지 마세요. ​​수많은 코어 패션이 반짝 떠오르고 사라지는 사이, 올여름 블록 코어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무신사에서 유니폼 카테고리 거래액이 5.4배 증가했다는데요. ​발렌시아가도 올해 초에 풋볼 시리즈를 한 번 더 출시하면서 여전히 블록 코어가 주목받고 있다는 걸 보여줬죠.​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블록 코어 인기도 서서히 내려오고 있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던데요.파리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글로벌 행사로 인해서 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과연 블록 코어는 인기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블록 코어는 90년대 영국의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남성 축구 팬들을 일컫는 '블록 bloke'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는데요. 요즘은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룩이 더해져 그 유행이 뜨겁.. 더보기
이번 주, 스타들은 어떤 주얼리를 했을까? 톱스타들의 공항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다양한 스타일과 그에 맞는 주얼리들을 매칭하고 있죠.화보는 너무 뻔한 제품만 하고 나오니 제작발표회라던가 인스타그램의 일상 사진들을 뒤져보고 있는데 쉽지 않군요. 아쉬운 대로 몇 컷 추려봅니다.​​​​​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앨범을 내나 봐요.노래를 잘 했었던가요?​평소에 밥을 잘 안 먹나 봐요 ㅜㅜ​​ 세르펜티 바이터 3코일 파베 브레이슬릿.반지와 귀걸이까지 모두 세르펜티라니.카리스마 있는 제품을 착용하고 하트라니...세르펜티는 저희도 제작하고 있는 제품입니다.​​​​​샤넬 코코 크러쉬 귀걸이를 착용했군요. 가장 많이 찾으시는 샤넬 코코 이어링은 보통 이렇게 2가지 중에서 고르시는데 약간 도톰하고 짧은 코코 크러쉬 이어링이 있고요.매장에서는 하나씩 팔고 있.. 더보기
[100만 원대 반지 공략]난 죽어도 다이아는 싫어! 007 죽어도 노 다이아 ​​​​반지는 호불호가 명확한 제품 중에 하나죠.손가락 굵기나 피부 톤, 전체적인 생김새에 따라 느낌이 워낙 다르기도 하지만 꼈을 때 느낌도 제각각이라 절대적인 호불호도 없고... 그래서 권해드리기도 무척 애매한 제품입니다.​반지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오늘은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나눠봤습니다.전 보통은 다이아몬드 세팅이 있는 제품들을 주로 권하는 편이고요. 그 가운데서도 특히 반지는 다이아가 있는 게 흠집과 세월에도 강하다고 믿는 사람이라 더욱 그런데요.그래도 죽어도 다이아몬드가 싫다는 분은 꼭 계십니다.I hate diamond even if I die.물론 가격은 살짝 싸서 그건 좋아요!​다이아 세팅이 없는 반지들의 장점이라면 어지간하면 100만 원대(반지 사이즈 1.. 더보기
[신제품소식-티파니락팔찌]클릭을 불러일으키는 티파니 락 네로우 브레이슬릿 명품이라고 모든 이들이 열광하진 않겠죠.명품 주얼리 브랜드들도 호불호가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까르띠에 러브 팔찌 제작이 저희가 가장 많을 것 같거든요.찾아주시는 분들의 반응을 보면 누구는 고급스럽다고 좋아하지만 다른 누구는 너무 흔하고 밋밋하다고 하죠.​샤넬 코코 크러시 제작도 누적으로 보니 꽤 많았는데 아직도 그런 샤넬 역시 호불호가 큽니다.너무 패션 주얼리 같다는 분들도 많으시고.​그런 맥락에서 티파니만큼 호불호가 큰 브랜드도 없는 것 같아요.특유의 뉴욕 감성을 좋아하는 분이 많지만 티파니 제품들은 가격대가 다양해서 그런지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못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티파니가 실버 제품을 다루고 있어서 일까요?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1백만 원 대 제품들이 많아서 그럴 뿐이지 여전.. 더보기
[일본 패션 전문진과 공동연구] 당신의 주얼리 레이어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심플한 방법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싶었습니다....​어렸을 때부터 잡지나 신문 뒤적거리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이제는 재미를 넘어 일삼아 하게 됐어요.가끔 일본 여성지를 인터넷을 통해 휘리릭 읽고 있는데요. 와루바시로 다꾸앙 먹던 세대인데도 역시나 외국어는 어렵습니다.굳이 인터넷을 통해 읽고 있는 것은 번역 기능 때문이겠죠.​주얼리 레이어드에 관한 내용이 나왔길래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제 생각이 아닌, 그 나라 편집자의 의견과 섞어놓으니 중구난방이긴 해요.적당히 걸러보세요. 패션에 원칙이 어딨겠어요. 그냥 하는 거죠.​​​​​40 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잡지라서 관점도 그런가 봐요.나이를 거듭해 패션을 소화하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일본에서도 주얼리 레이어드는 이제 여성들의 큰 화두인가 봅니.. 더보기
여름철 포기할 수 없는 화이트골드, 명품 주얼리 화골 선택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드립니다. 날씨가 이상합니다. 비가 스콜처럼 오네요.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얼마나 사람을 푹 쉬게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지.​올해는 주얼리에서 두드러진 색상 쏠림 현상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름 하면 화이트의 계절 아니겠어요?그래서 화이트 골드 제품들을 리뷰 해 볼까 하는데요.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평소 화이트골드 제품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사용하시는 주기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 착용하시면 은은하게 노란빛이 올라오거든요.18K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화이트 골드 제품도 75%의 금과 나머지 25%의 색상 내는 여러 금속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죠. 거기에 더해서 로듐이란 것으로 코팅을 해서 만들어지는 게 화이트골드. 흔히 백금이라고도 부르지만 백금을 칭하는 플래티넘과는 원소 자체가 달라요.​아무튼 이 화이트골드.. 더보기
[반클리프아펠 뻬를리 팝업]에 발맞춘 반클리프뻬를리제작 간단 정리 가끔 백화점 1층에서 팝업 행사들이 열리는 거 보신 적 있으시죠?규모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그게 비용이 상당하거든요. 1주일짜리 행사에 서울 시내 원룸 전셋값 정도 들어간다고 보셔도 될 거예요.​​반클리프 아펠에서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1층 광장에서 팝업을 열었군요.7월 28일까지 무려 한 달 가까이.​ 85㎡ 이하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 전셋값 정도가 이렇게 녹아내립니다.고스란히 반클리프 아펠의 제품값에 반영이 되겠죠.​특히나 이번 행사는 새로운 뻬를리 론칭을 축하하는 행사라고 하니 앞으로 구매하시는 뻬를리 제품들엔 아파트 문고리 하나 정도의 가격들을 부담하시는 거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새롭게 론칭하는 뻬를리 제품들을 잠깐 보고 가시죠.​      Previous imageNext i.. 더보기
[샤넬 코코 크러쉬 코디] 가평에서 전여빈이 전합니다. 몬트주얼리로 샤넬 코코 크러쉬 제작하러 오시라고. ​패션 사이클을 나타내는 표인데요. 제가 만든 표 아니니까 믿으셔도 돼요.​샤넬을 성장기의 브랜드라고 말한다면 코웃음을 넘어서 조롱을 받을 테지만 샤넬의 코코 크러쉬 화인 주얼리(금으로 만든 주얼리들을 화인 주얼리라고 불러요) 컬렉션은 명백히 성장기의 시기라는 것은 맞을 겁니다.재작년 정도부터 인기가 쭉쭉 올라오더니 이제는 거부할 수 없는 시기가 왔어요.​얼굴에 담배 연기 뿜는 제니보다 더 예쁘게 나온 화보가 있어서 퍼 왔습니다.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가 많은 전여빈의 샤넬 코코 크러쉬 화보.​​​​​​팔찌의 개수가 모두 8. 라임이 좋네요.코코 크러쉬 링 중에서 미니는 존재감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화보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그러나 2미터 밖에서는 잘 안 보인다는 아쉬움이 있죠.​​​​반지 부자.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