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올리는 게 늦어져서 장마의 시작에 올리는 테니스 팔찌 랍니다.
자전거, 골프와 함께 성인 3대 스포츠라고 하는 테니스.
몇 년 전부터 자주 보이던 연예인들의 테니스 홀릭이 테니스 팔찌로 이어졌다면 너무 억측이긴 합니다.
반짝반짝 & 찰랑찰랑 & 눈부심 & 고급스러움
이 모든 것이 하나의 팔찌로.
테니스 팔찌 예쁘죠. 실제로 그 팔찌를 차고 테니스를 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지만 예쁜 것만은 사실이에요.
멋을 아는 느낌으로 보이는 모양이라 착용한 남성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테니스 팔찌는 1987년 미국의 프로 테니스 선수인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가 US 오픈 경기 도중 팔찌를 잃어버리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당시 그녀는 경기를 중단하고 팔찌를 찾았는데,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테니스 팔찌'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이후 테니스 팔찌는 단순한 스포츠 액세서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초기에는 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팔찌가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재료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왜? 다이아몬드는 너무 비싸니까요.
중요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13살 차이라는 두 사람의 일상 사진 속에서 송혜교의 테니스 팔찌가 눈에 들어오네요.
기사에 친절하게 가격까지 써줬던데 역시 PPL은 하고 볼 일입니다.
송혜교가 모델인 쇼메의 테니스 팔찌는 2,490만 원.
최근에는 쇼메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비마이러브는 시대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디자인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2024년의 테니스 팔찌.
2024년에는 테니스 팔찌가 더욱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재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컬러풀한 유색 보석을 사용한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더라고요.
또한,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친환경=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전기를 자전거 페달로 밟아서 만드는 게 아닐 텐데도...
어쨌든 랩 다이아몬드를 친환경이라고 부르고는 있죠.
테니스 팔찌를 착용한 셀럽들
셀럽들이 착용한 테니스 팔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패션 매거진, 셀럽들의 SNS, 그리고 패션 관련 웹사이트를 참조해 봤는데요.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등 유행을 선도한다는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나오더라고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과 크게 벗어나진 않네요.
미국에서의 나비의 날갯짓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돌풍으로 이어진...
나비효과는 패션에서는 흔한 일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테니스 팔찌 제품 리뷰
테니스 팔찌에 대한 리뷰는 주로 온라인 쇼핑몰과 리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쇼핑, 쿠팡, 11번가 등의 국내 쇼핑몰에서 소비자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요.
해외 사이트로는 Amazon, eBay, 그리고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리뷰는 제품의 품질, 디자인, 착용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다양한 리뷰를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모두 믿을 수 없는 게.... 골든듀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테니스 팔찌는 다양한 사은행사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인 탓에 상위 선택지 안에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골든듀에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그러니까 리뷰를 전적으로 믿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특히나 주얼리 관련 카페에서는 여러 가지 커넥션으로 더욱 좋게 이야기하니.... 믿음은 그다지.
테니스 팔찌의 가격 조사
테니스 팔찌의 가격은 소재, 디자인, 브랜드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고급 테니스 팔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할 수 있으며, 보다 저렴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수십만 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고급 브랜드: 티파니, 까르띠에, 불가리 등 - 가격대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Tiffany Victoria ® bracelet in platinum with diamonds
티파니는 "말해 뭐해" 같은 브랜드죠.
최고급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으로 제작되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팔찌의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에서 시비가 없으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많이 구매되고요.
다만, 아쉬운 것은 가격뿐. 아쉬워도 너무 아쉬운...
다미아니의 루체, 골든듀, 미샤 이렇게 3개의 브랜드 안에서 고민하시는 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이리저리 할인받아도 1천만 원은 넘는 가격대고요.
중간 가격대 브랜드: 미샤,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등 - 가격대는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대.
스와로브스키의 테니스 팔찌는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털이 세팅되어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소비자들이 팔찌의 가격 대비 높은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에 대해 만족하는 편이죠.
다만, 소재에서 오는 아쉬움.
그러나 1~2년 예쁘고 편하게 착용하시다가 던져버린다 생각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1~2년 차다가 말기에는 비싼 가격대.
저가 브랜드: 다양한 국내 중소 브랜드 - 가격대는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와 가장 비슷한 돌멩이입니다.
다이아몬드와 가장 흡사하다고 보셔도 돼요. 가격은 싸지만요.
그리고 큐빅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아요. 무지개 빛으로 반짝이는데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희도 모이사나이트와 14K로 제작하면 대략 1백 만원 전후에서 제작이 가능합니다.
테니스 팔찌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운동 중 착용할 수 있는 보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동하면서 착용하시는 분을 본 적은 없고요.
다만 그만큼 착용이 편하다고 여기시면 되겠죠.
재질 선택: 테니스 팔찌는 주로 다이아몬드와 금속(플래티넘,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예산과 취향에 맞는 재질을 선택하세요.
다이아몬드 품질: 다이아몬드의 4C (Carat, Cut, Color, Clarity)를 확인하세요. 다이아몬드가 클수록, 컷이 좋을수록, 색이 맑을수록, 내포물이 적을수록 팔찌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디자인: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오랜 시간 동안 유행을 타지 않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도 고려해 보세요.
사이즈: 팔찌의 길이가 손목에 잘 맞는지 확인하세요. 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렁하지 않도록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미리 예산을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선택하세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비교해 보며 최상의 가격과 품질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착용감: 직접 착용해 보고 착용감이 편안한지 확인하세요. 특히 운동 중에도 착용할 계획이라면 착용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팁들을 참고하여 멋진 테니스 팔찌를 구매하려면?
몬트주얼리에서 제작하시면 됩니다.
-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피팅하시고요. 매장에 있는 샘플 중에 고르셔도 됩니다.
- 원하는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정해요. 0.1~0.3캐럿(흔히 말하는 1부~3부 사이즈) 크기로 하시는 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크다고 잘 어울리고 작다고 안어울리지 않아요.
-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중에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 각각의 다이아몬드도 보증서와 감정서를 발급한 기관과 판매 회사, 다이아몬드의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예산과 원하는 것의 균형을 잘 잡아보시면 됩니다.
- 4주 가량의 제작 기간(여름휴가 기간을 감안하면 6주까지도 기간은 늘어납니다)을 기다리시고 예쁜 제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몬트주얼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테니스 팔찌는 저희의 주력도 아니고 크게 마진이 남는 제품도 아니지만 문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올려봤습니다.
특히나 저희 고객님들이 다른 곳에 가셔서 바가지 쓰고 오시는 건 제가 두 눈 뜨고 못보니까요.
전화나 문자, 카카오톡으로 문의 받고 있습니다.
02-741-6828
010-2910-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