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심층까지는 아니고 저층 정도 되는 분석 시간입니다.
boucheron 을 부르는 이름은 실로 다양해서 부쉐론(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한글 표기), 부셰론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많아요. 프랑스 브랜드이니만큼 부쉐롱으로 부르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영문식 표기가 가장 익숙하잖아요.
집에서 마카롱을 만들다 매번 꼬끄부터 실패했던 저는 오늘은 정식 표기로 부쉐론론이라고 해보겠습니다다.
먼저 아주아주 간단하게 부쉐론(Boucheron) 브랜드를 소개하자면요.
요런 부분은 알고 계시면 어디 가서 반지나 팔찌 자랑하시며 간단히 곁들이기 좋거든요.
부쉐론은 1858년 프레데릭 부쉐롱에 의해 창립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16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 브랜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프레데릭 부쉐롱은 1858년 파리에서 부쉐롱 메종을 설립했어요. 그는 14살부터 주얼러의 길을 걸었고, 자신의 이름을 딴 메종을 만들었죠.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이지만 보통은 오트쿠튀르-파리 쿠튀르 조합 가맹점에서 봉제하는 맞춤 고급 의류-를 취급하는 매장을 말한다고 합니다.
딱 저희 매장 같은 형태겠네요.
1858년... 철종이 임금으로 있던 시대네요. 몇 년 전에 했던 철인왕후라는 드라마가 철종 임금을 배경으로 나오는 작품이었으니 대충 그 무렵이겠군요.
부쉐롱이 러시아 황실이라던가 인도, 이란 등의 왕가에서도 인정받고 인기 있던 브랜드였지만 그 내용은 스킵하고 궁금하시면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그냥 3가지만 기억해 보세요. 1858, 메종, 철인왕후
부쉐론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결혼반지로 인기 있는 '콰트로 링'이 있어요. 이 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죠.
물론 개인적으론 이런 게 제일 모호한 말 같습니다.
대체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구현해 낸 건데? 싶은...
그래서 이럴 때 사진과 함께 스타들의 패션 컨셉을 보시는 게 도움이 되겠죠?
부쉐론은 주얼리, 시계, 고급 주얼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모던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랄까요.
여담이지만 엊그제 문의하신 분께 제가 "좀 부담스러운 디자인 아닌가요~?"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런저런 것들을 보자니 왜 찾으시는지 알겠어요. 역시 아직 갈 길이 멉니다. ㅜㅜ
2004년에 출시된 '콰트로 컬렉션'은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하다네요요.
이 컬렉션은 제니와 이효리 같은 스타타들에게도 사랑받았고 조여정, 염정아, 공효진은 각각 영화제 참석이나 제작발표회같이 힘을 빡! 주고 참석해야 하는 곳에서 착장했더라고요.
오늘 뜬 연예 기사에 수지가 착장했는데 장난 아니던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주고 싶을 때는 뭐다? 부쉐론!
사진들을 보니 굉장히 힙한 디자인은 맞군요.
영화제나 제작발표회 사진을 잘 보시면 부쉐론의 '플륌 드 펑'과 '쎄뻥 보헴' 컬렉션의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하며, 이 브랜드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어요. 이 제품들은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한국 연예계가 아시아를 견인하고 있으니 한국에서 인기 있으면 곧 아시아의 인기겠네요.
부쉐론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대표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 특히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웨딩 반지로 유명해요.
최근에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요. 지난 1월이었던가요? 7% 정도 가격 인상이 있었는데 워낙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이 주류이니 무척 많은 인상폭이죠.
부쉐론 제품 가격대
글씨가 작아서 보이실까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찾아보시는 것보단 수월하실 듯싶어 올립니다.
궁금하시면 클릭해 보세요. (모바일 환경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구매가 궁금하시면 연락 주시는 게 더 좋고요. ^^
인기 있는 부쉐론 제품들
콰트로 클래식 스몰 링, 이 제품은 부쉐론의 대표적인 웨딩 반지 중 하나로, 현재 가격이 약 1천만 원에 달하며, 아마 곧 훌쩍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콰트로 블랙 에디션 웨딩 밴드, 라지 모델: 이 웨딩 밴드의 가격은 4백만 원대 초반으로, 부쉐론론의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고 있어요.
웨딩 밴드로 정품을 살까, 제작을 할까 고민하실 때 기준이 되는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2분이 나눠 끼면 9백만 원 정도 되니 질러버릴까 싶다가도 여러 가성비와 가심비를 두루 잡는 방법으로 선회하셔서 제작을 많이 맡기시는 편이에요.
또한 특별한 의미를 담는 만큼 이걸 제작해도 되나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부분에 대한 믿음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의 핵심이 지속적인 사후 관리인데 그런 면에서 좀 더 결정에 힘을 실어 드리고 있어요.
쎄뻥 보헴 xs 펜던트 목걸이 화이트골드도 부쉐롱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에요.
요즘엔 쎄뻥에 대한 문의가 참 많아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왜 왕가에서 인기 있었는지 너무 실감되죠.
수지가 드라마와 시상식을 막론하고 무척 자주 착용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여신 칭호를 받더라고요.
주얼리 가격만 2430만 원이라고 기사에도 나왔어요.
부쉐론의 제품들은 그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해요. 럭셔리 주얼리를 찾고 계시다면 부쉐론은 분명 고려해 볼 만한 브랜드일 거예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제일 많이 물으시는, "부쉐론 제품에서 정품과 가짜의 차이가 있나요?"
당연히 있죠.
저희만 아는 몇 가지 포인트들이 있는데 매장에서 상담하셔야 알려드릴 거예요~ 그래야 대화거리가 생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