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소식입니다.
루이비통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워치&주얼리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직접 가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참았답니다.
2층 루이비통 스토어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 정면에 보이는 몰타쥬 패턴이 적용된 벽감 장식이 역시나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트렁크를 연상시키네요.
안쪽으로는 VIC를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돼 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대담하면서도 기존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 매니아 분들에게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루이비통은 워낙 시그니처 스타일이 분명하니 호불호 또한 분명한 것 같아요.
품질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 있는 분들이 없어서 브랜드에서 내세우는 장인 정신에 대한 기치는 긍정적인 부분이겠죠?
주얼리는 예전부터 선보여 왔지만 창의성과 대담함만큼은 인정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많지는 않지만 몇 가지 인기 있는 제품을 갖추고는 있어요.
많지는 않아요.
솔직히.... 매장에서 충분히 못 샀답니다.
재고 떠 안고 있을 자신도 없고요. 정식 제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아예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고 말씀 못 드리니까요.

반지는 문의가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굵기에 따른 가격 차가 조금 있는데 얇은 버전은 매장에서 사기에 크게 어렵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엔트리 레벨에서 사기에 좋으니 상대적으로 저희한테는 문의 안 하시는 편이세요.
아무래도 제일 많이 문의하시는 제품은 아래의 3 가지인데요.

이 제품이 가격대나 다이아의 부담스러움에서 딱 중간에 위치해서 그런지 기준으로 삼으시더라고요.
러브의 대항마 일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못하더군요.
브랜드의 호감도가 많이 반영되는 제품 같습니다.

화려한 제품 of 화려한 제품을 찾는 분들한테 인기가 좋았어요.
편하면서도 눈에 띄는 그런 걸 찾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데 보통 이 파베 제품과 부쉐론 팔찌 사이에서 고민들 하십니다.
까르띠에는 까르띠에 만의 조닝이 있나 봐요. 루이비통 역시 그렇고요.
나이키도 아디다스도 각자 팬층이 있잖아요.

매장에서 종종 품절돼서 오래 기다려야 되는 제품이라 저희 쪽으로 많이 문의들 주십니다.
그래봤자 러브의 1/10 수준으로요.
하지만 문의 수량이 적다고 마냥 무시할 수 없는 게 이걸 찾는 분들은 웬만한 건 다 갖고 계신 분들일 경우가 많아서요.
저희 입장에서는 완전 단골분들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루이비통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4월 21일까지만 예약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일반 고객도 받는다고 하니 시간 나시면 한번 들려서 보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보통은 매장에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자부심이랄까요?
자신만만해서 나쁠 게 있나요. ^^
늘 감사합니다. 오차 제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몬트 주얼리 되겠습니다.
문의 전화 010-2910-6828
